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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점포, 소자본 교육 아이템 검증 필요해
작성일 : 2008-09-19
조회 : 3,155  
무점포, 소자본 교육 아이템 검증 필요해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, 다양한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 등장
 
‘대박 원장님을 모십니다’
‘2008 제 2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’ 제 3관 서비스관에는 어학, 악기, 보습학원 등 교육관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.
 ◇ 무점포 소자본 온라인 교육 아이템 많아
 
하이니하오는 초등학생,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현지인과 1:1 화상 수업을 제공하는 중국어 어학원이다. 하이니하오는 무점포, 무자본으로 지역광고 비용 300만원 정도만 지불하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. 특히 수강생 수에 따라 매출이 결정되는데, 회원 1명당 13%에서 20%의 이익을 챙겨 갈 수 있어, 창업의 위험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. 에스잉글리쉬는 주 2회에서 5회에 걸쳐 외국인 강사와 온라인 전화영어를 제공하는 어학 회사이다.
유치원생부터 TOEIC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까지 레벨 테스트를 통해 눈높이에 맞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, 필리핀을 제외한 호주, 캐나다, 영국, 미국 등 3,000여명의 영어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만의 전략이다.
에스잉글리쉬도 무점포, 소자본으로 영어지식이 없어도 190만원의 비용으로 본사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만 분양받으면 창업이 가능하다. 이 밖에 에스엘에이어학원, 에듀플렉스, 잉글리쉬에듀넷 등 다양한 교육관련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박람회에 대거 참여했다.
 
◇ 가맹점관리를 위한 노하우가 있는지 확인필요해
 
하지만, 박람회에 참여한 다수 업체들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생업체로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 속 창업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이다.
이와 관련해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"무점포 소자본 창업형태인 온라인 교육아이템은 장기회원보다 단기성 회원이 많아 지속적인 수익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." 며 "예비창업자들이 이런 문제를 면밀히 짚어봐야 할 것이다" 고 말했다.
특히 서 대표는 “회원확보와 가맹점인 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노하우가 있어야 회원확보에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.”며 “프랜차이즈 선택시에 가맹점주를 어떻게 관리해주는 지 노하우와 시스템에 대해 검증할 필요가 있다”고 강조했다.
한편, 이번에 참여한 교육아이템 중에 일부는 가맹비가 없는 형태의 창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, 이들 업체의 대부분이 공정위 정보공개서 등록마저 되어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.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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